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에 비례해
늘어 가는 거북목 증후군
일곱 개의 뼈로 이루어진 목뼈(경추)는 잘못된 자세를 유지한 시간이 누적되면
아래쪽 목뼈가 앞으로 구부러지면서 전체적인 목뼈 배열이 틀어진다. 머리를 숙이지 않아도
고개가 앞으로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거북목 증후군이란 이름이 붙었다.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성별, 연령대와 상관없이
거북목 증후군 환자가 늘고 있다.
정리 편집실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거북목 증후군 환자 증가
스마트폰 등 전자 기기와 인터넷 기술의 발전과 함께 질환자도 늘어나면서 ‘현대인의 질병’이라 불린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비례
고개 각도에 따라 목에 가해지는 무게
거북목이 되면 경추 전만이 없어져 일자목이 되고, 앞으로 내민 머리를 치켜들기 위해 목덜미 근육이 과하게 힘을 쓰면서 목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박이 증가한다. 시간이 흐르면 결국 목 디스크가 찢어지고 찌그러진다.
거북목 증후군 자가 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