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중증 질환의 원인인
불규칙한 맥박
심방세동

심방세동은 고령화로 인해 국내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불규칙한 맥박이 특징인 부정맥의 한 종류다. 뇌졸중과 심부전을 유발하고 사망률을 높이는 심방세동의 현황을 알아보았다.

정리 편집실
참고 대한부정맥학회 한국 심방세동
팩트시트 2024

심방세동 유병률 변화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2013년 43만 7,769명에서 2022년 94만 63명으로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세동 유병률 변화 (인구 10만 명당)

최근 10년간 인구 10만 명당 심부전 환자 발생률은 2013년 184명에서 2022년 275명으로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세동 환자의 특성

심방세동 환자는 70세에 고혈압을 동반질환으로 가진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20.9%는 뇌졸중 병력을 가지고 있다.

심방세동 유무에 따른 합병증 발생률 차이

심방세동 인구, 연령, 성별을 매칭한 비심방세동 인구와 비교한 생존 분석 결과, 심방세동은 사망 위험률은 1.8배, 허혈성 뇌졸중 위험률은 2.4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